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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전 의원, 22일 국민의힘 복당

비대위, 소명자료 확인 후 최종 승인

등록|2024.01.22 16:49 수정|2024.01.22 16:49

▲ 김한표 전 국회의원. @사진=거제신문 DB. ⓒ 거제신문


김한표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022년 4월 25일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 공천 1차 서류 및 면접심사에서 '컷오프'돼 탈당한 지 637일만인 지난해 12월 6월 국민의힘에 재입당 신청을 냈다.

하지만 지난 18일 국힘 비대위는 총 4차례 탈당 경력이 있고, 범죄 관련 논란도 있어 입당 신청을 보류했다.

이후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김 전 의원에게 보완서류 및 소명자료 제출을 요구했고, 김 전 의원은 자료를 정리해 경남도당에 냈다.

이 자료는 경남도당을 통해 비상대책위원회에 전달됐고, 비대위는 22일 오전 보류했던 김 전 의원의 복당을 최종 승인했다.

김 전 의원은 "총선을 비롯해 앞으로도 정치행보를 이어 나가겠다"며 "꿈에도 잊지 못할 내 고향 거제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남아있는 정치 역량을 다 쏟아내고 싶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거제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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