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찾았다. ⓒ 신영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충남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찾았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11시 발생한 화재로 상가 227개소가 전소된 가운데, 다음 날인 23일 오전 7시 55분 완전히 진압됐다.
그러면서 "화재나 안전사고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시장을 빨리 신축하는 데 관계 부처와 협의하겠다"라며 상인들을 위로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오후 서천특화시장을 찾았다.
한편, 충남도는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화재와 관련해 피해 상인들에게 우선 200만 원의 긴급 구호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천특화시장 옆 대형 주차장 부지에 임시시장을 개설해 수산물과 식당 등 운영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전소된 서천특화시장은 철거 후 신축할 예정이다.
▲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찾았다. ⓒ 신영근
▲ 홍 원내대표는 피해 상인들을 만나 “코로나19 당시 지원받은 원리금 상환을 6개월 유예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영근
▲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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