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항공국가산단 진주지구, 공정률 86%, 10월 준공
조규일 진주시장, 24일 현장 방문 살펴 ... 서부경남공공공병원 건립 확정
▲ 조규일 진주시장,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 현장 점검 ⓒ 진주시청
진주시는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진주지구 조성이 현재 86%의 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하루 전날인 24일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진주지구 조성 현장을 찾아 한국토지주택공사 진주사천사업단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진행 상황을 살폈다고 진주시가 밝혔다.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진주지구는 정부의 항공우주산업 기반 구축과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주요 입지로 서부경남공공병원 건립이 확정돼 있다.
2020년부터 운영 중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우주부품시험센터(우주 극한 환경 시험 및 초소형 위성 개발 등) 시설의 약 10배 규모의 우주환경시험시설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고 진주시가 설명했다.
조규일 시장은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로 우주항공분야 산업육성에 탄력을 받고 있는 지금 항공우주산업의 중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우주 및 미래항공분야 육성을 위해 진주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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