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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덕 예비후보 "기본소득 실현할 것"

27일 기본사회 평택본부 출범식·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등록|2024.01.28 10:22 수정|2024.01.28 10:22

▲ 조용덕 평택갑 예비후보와 기본사회 경기본부 조현삼 상임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서창식


이번 총선에서 기본소득·주거·금융·교육과 '을 기본권' 등을 골자로 한 기본사회를 정책화 시키기 위한 사단법인 기본사회 평택(갑) 본부(상임대표 조용덕)가 27일 출범했다.

조용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갑 예비후보는 이날 평택시에 위치한 사무소에서 "기본소득을 포함한 기본사회 정책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실천하고 이뤄내야 할 정책"이라며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그리고 "평택 지역을 비롯go 대한민국의 장애인과 노약자나 어린이들의 소외되지 않고 불편함이 없도록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반드시 만들도록 하겠다"라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기본적인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기본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와 20년 동안 함께 당 생활을 했고, 이번에 정청래 의원도 나의 후원회장을 맡아 주신 것은 소통이 잘 된 덕분"이라며 "당선을 위한 공약을 남발하지 않고, 이들과 함께 정권교체를 통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고, 평택형 기본사회를 만들 수 있게 힘을 실어 달라"라고 호소했다.

기본사회 경기본부 조현삼 상임대표는 "기본사회는 현재의 저출산, 저성장, 저고용 각종 문제가 많은 우리사회의 대안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정책 전문가이신 조용덕 후보가 평택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국민들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영상을 통해 "평택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져가는 민주주의와 사법정의, 역사도 바로 세우는 일이 이번 총선 선거 결과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같은 당 김영진·민병덕·박찬대·임종성·황희 등 친명계 의원들도 축사 영상과 축전을 전했다.

조용덕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진행된 이날 기본사회 평택본부 출범식은 평택시 호남향우연합회장와 충청향우회장, 지역 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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