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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구경서 출사표 "하남전문가, 시민이 잘 사는 특별시 만들 것"

구경서 박사 29일 예비후보 등록... 중앙당 부대변인 거쳐

등록|2024.01.29 17:39 수정|2024.01.29 17:39

▲ 국민의힘 구경서 박사가 29일 하남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 구경서 캠프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승리해서, 하남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하남전문가로서 시민이 잘 사는 하남특별시를 만들고, 나라다운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역할을 하겠다."

국민의힘 구경서 정치학박사가 2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하남시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출마를 공식화했다.

구 예비후보는 "지금 하남시는 변화의 출발점에 서 있다"며 "역사와 문화의 도시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가 건설되면서 신흥도시로 부상했다. 이제 교산신도시가 새롭게 건설 되면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의 핵심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급박한 변화의 중심에 놓인 하남시에는 하남전문가가 요구된다"며 "하남에서 태어나 하남을 위해 일해온 사람 구경서는 하남의 도전적 변화를 이끌고 하남발전을 이끌어 낼 최고의 적임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나라 살림 또한 어렵다"며 "경제가 어려워져서 서민들의 삶은 더욱 팍팍해지고 있다. 모든 국가적 역량을 경제 살리기에 몰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정권에서 망가트린 대한민국을 다시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며 "저는 시민이 잘사는 하남시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을 정상 국가로 만드는데 온 몸을 태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구경서 후보는 하남시에서 태어나 산곡초, 남한중‧고, 건국대 정치외교학과와 동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강남대 공주교육대 등에서 정치학을 강의해 왔다. 현재는 국민대 정치대학원 특임교수로 '현대미디어정치' '박정희 정치연설연구' 등 다수의 저서가 있고,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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