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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F-16 전투기 서해상으로 추락... 조종사 구조

등록|2024.01.31 10:36 수정|2024.01.31 11:54

▲ F-16 전투기(자료사진) ⓒ 연합뉴스


31일 충남 태안군 근흥면 해상에서 주한미군 전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보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경 흑도 북서방 해상으로 전투기 F-16기가 추락했다. 전투기에 탑승했던 조종사 1명은 탈출해 구조됐다.

현재 해경 등이 인근 해상에서 전투기의 꼬리부분 날개 잔해 1점을 수거하고 나머지 잔해도 수거 작업 중이다. 수거된 잔해는 태안해경이 전용 부도가 있는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으로 들어올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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