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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40대 음주운전자, 신호대기중 승용차 받아

1일 새벽 2시 5분경, 장평동 소대 교차로 ... 피해차량 운전자, 중상

등록|2024.02.01 08:41 수정|2024.02.01 08:41

▲ 거제경찰서 ⓒ 거제신문


경남 거제에서 음주운전 차량으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충격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상남도경찰청 거제경찰서는 1일 새벽 2시 5분경 거제시 장평동 한전교차로 앞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 받은 것이다. 40대 남성은 혈중알콜농도가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다.

이 사고로 인해 피해 차량을 운전하던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 후송되었다.

경찰은 음주운전 경위 등 정확한 개요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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