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포토] '설' 명절 앞둔 우편물류센터의 분주한 손길

1일 대전 동구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IMC) 풍경... 소포우편물 열띤 소통현장

등록|2024.02.01 08:45 수정|2024.02.01 08:46

▲ 대전 동구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IMC). ⓒ 우정사업본부


민족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대전 동구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IMC) 직원들이 1일 아침부터 우편물의 안전한 배달을 위해 분류작업 등을 하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지난 25일 "1월 29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17일간 '2024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의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었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4개 집중국 및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차량은 평시보다 22% 증차된다. 또 특별소통기간(영업일 기준) 동안 전국에서 약 1667만 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때문에 분류작업 등에 필요한 임시인력 2만여 명(연인원)을 확보하는 한편 배달·분류 인력 지원 등에 약 27억6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 대전 동구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IMC) ⓒ 우정사업본부

  

▲ 대전 동구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IMC). ⓒ 우정사업본부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