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HSG성동조선 크레인 넘어져... 40대 노동자 사망
5일 오후 1시 20분경 발생... 부산고용노동청, 사고 원인 등 조사중
▲ 5일 오후 1시23분께 경남 통영시 광도면 HSG성동조선에서 크레인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 금속노조
▲ 5일 오후 1시23분께 경남 통영시 광도면 HSG성동조선에서 크레인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 금속노조
경남 통영에 있는 HSG성동조선에서 중대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통영고용노동지청 등에 의하면 5일 오후 1시 20분경 이 조선소에서 일하던 하청업체 소속 40대 노동자가 재해를 당했다.
해당 노동자는 이날 오후 진주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부산고용노동청은 이번 산재사고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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