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스포츠도 함께" 박경미 예비후보, 이색 선거운동
"택시 이용하며 지역 현악 파악에 도움"... 자전거 유세 친환경·기후위기 대응 위한 평소 소신
▲ 하남 대변인을 자신의 메이킹 슬로건으로 내세운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예비후보가 이색 선거운동을 선보이고 있다. ⓒ 박경미 캠프
경기 하남 대변인을 자신의 메이킹 슬로건으로 내세운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예비후보가 이색 선거운동을 선보이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호수공원 등 산책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시민들에게 다가선다. 그가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이 이제는 익숙한 풍경이 되고 있는데, 이는 '친환경과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박 예비후보의 평소 소신으로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평소 자가 운전하며 선거운동 일정을 소화하는데, 일정이 많은 날은 택시를 이용한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 사정에 밝은 택시기사로부터 하남시민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를 알게 되고, 하남시의 교통 문제 등 지역 현안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전문가로 최근 교육 공약을 1호로 발표한 박 예비후보는, 이러한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시민 의견 청취를 바탕으로 분야별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 하남 대변인을 자신의 메이킹 슬로건으로 내세운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예비후보가 이색 선거운동을 선보이고 있다. ⓒ 박경미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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