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일상도 유세도 자전거" 국힘 구경서 후보 이색 선거운동

등록|2024.02.20 18:22 수정|2024.02.20 18:22

▲ 국민의힘 구경서 예비후보 ⓒ 구경서 캠프


국민대 정치대학원 특임교수인 국민의힘 구경서 예비후보가 자전거 선거운동을 펼쳐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제22대 총선에서 하남시 갑구로 출마하는 구 후보는 이미 6년 전부터 자전거를 타고 하남시 골목골목을 누비고 다녀 '자전거 타는 하남시 빨간가방'으로 알려져 있다.

구 후보는 "하남시에서는 거의 매일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수 많은 시민들을 만나 왔다"면서 "이번 선거 운동도 평소와 같이 움직이기 편리하고 속도가 빠른 자전거를 이용해서 하남시 곳곳을 다니면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들의 애환을 듣고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선거운동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후보는 현재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특임교수로 산곡초, 남한중‧고, 건국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정희 정치연설 연구'로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로 출마해서 34.8%를 득표해 낙선한 경험이 있다.

현재 국가미래전략위원회 하남시지회장, 하남시한궁협회 회장, 하남시맨발걷기협회 수석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신익희 평전>, <현대미디어정치>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