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내동초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탈바꿈
23일 준공식 열어 ... 118억여 원 투입해 본관 학교 건물 전면 개축
▲ 진주 내동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 ⓒ 경남도교육청
경남 진주 내동초등학교가 완전히 새로워졌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이 학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새 단장해 23일 준공식을 연 것이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오래된 학교 건물을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개축하거나 새 단장(리모델링)하는 사업을 말한다.
내동초등학교는 2021년 공모로 교육부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학교로 뽑혀 본관 학교 건물의 개축(改築)을 추진했다.
총사업비 118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3528㎡ 규모로 지난 2023년 1월 10일 착공하여 새 학기를 앞두고 이날 준공했다.
류해숙 경남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으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창의적인 공간을 제공하여 내동초가 지역 교육 공동체와 성장하고 미래교육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진주 내동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 ⓒ 경남도교육청
▲ 진주 내동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 ⓒ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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