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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내동초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탈바꿈

23일 준공식 열어 ... 118억여 원 투입해 본관 학교 건물 전면 개축

등록|2024.02.23 15:59 수정|2024.02.23 15:59

▲ 진주 내동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 ⓒ 경남도교육청


경남 진주 내동초등학교가 완전히 새로워졌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이 학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새 단장해 23일 준공식을 연 것이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오래된 학교 건물을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개축하거나 새 단장(리모델링)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성수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정재욱 경남도의원,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학교, 학부모, 동창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내동초등학교는 2021년 공모로 교육부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학교로 뽑혀 본관 학교 건물의 개축(改築)을 추진했다.

총사업비 118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3528㎡ 규모로 지난 2023년 1월 10일 착공하여 새 학기를 앞두고 이날 준공했다.

류해숙 경남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으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창의적인 공간을 제공하여 내동초가 지역 교육 공동체와 성장하고 미래교육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진주 내동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 ⓒ 경남도교육청

  

▲ 진주 내동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 ⓒ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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