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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마포갑 장혜영·광주 서구을 강은미·창원성산 여영국 후보 확정

1차 지역구 후보 11명 및 비례대표 경쟁명부 권영국·이보라미 결정... 3월 2일 전국위원회 인준 예정

등록|2024.02.29 20:05 수정|2024.03.01 08:46

김혜미 예비후보 지지발언을 하는 녹색정의당 장혜영 의원“시민들이 꿈꾸는 씨앗으로부터 숲을 상상하는 정치, 모두가 떠난 자리에서도 다시 사랑과 희망을 만들어내는 정치에 대한 희망의 싹을 틔워낼 적임자가 김혜미”라고 호소하는 장혜영 의원 ⓒ 녹색정의당


녹색정의당이 22대 총선 1차 지역구 후보자와 비례대표 경쟁명부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현역의원 중 장혜영 의원과 강은미 의원이 각각 서울 마포갑과 광주 서구을에 공천됐다. 또 여영국 전 의원이 경남 창원구성산구에, 김종민 전 부대표가 서울 은평을에 출마할 예정이다. 이 외 강순아(제주 제주시을), 김영진(부산 중구영도구), 김용재(광주 광산구을), 박명기(전남 목포시), 한병옥(전북 전주시병), 한정애(충남 천안시병), 김혜미(서울 마포갑) 후보가 확정됐다.

비례대표 경쟁명부로 결정된 순번 3, 4번에 배치될 후보는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해 최다득표자 2인이 확정됐다. 현 중대재해전문가넷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는 권영국 변호사와 전남 영암에서 광역·기초의원을 지낸 이보라미 당 전국위원이 주인공이다.

한편, 녹색정의당은 오는 3월 2일 전국위원회에서 이상의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경쟁명부 후보를 정식 인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달 15일 2차 지역구 후보자와 비례대표 전략명부 후보자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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