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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 3001함 퇴역기념행사 열어

등록|2024.03.07 08:33 수정|2024.03.07 08:33

▲ 부산해양경찰서 3001함 퇴역기념행사 열어 ⓒ 부산해양경찰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해양경찰 최초의 3000톤급 함정인 태평양 1호가 마지막 임무를 완수하고 3월 1일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001함 퇴역 기념을 위해 유관기관(항만소방서) 초대하는 등 직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으며, 해양경찰 퇴직자를 초대하여 현직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통해 3001함의 마지막을 기억하고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3001함은 1994년 3월 부산해양경찰서에 배치됐으며, 길이 105m·폭 15m·높이 38m 규모의 함정이다. 또한, 41명까지 승선할 수 있고, 부산 앞바다를 포함해 부산시 면적 약 12배 규모인 남해 해역 9,243㎢를 경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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