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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버들강아지 꽃이 이렇게 아름다웠나

종로구 부암동 백사실계곡에 찾아든 봄

등록|2024.03.08 08:01 수정|2024.03.08 08:01
꽃은 아름답다. 그런데 버들강아지꽃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오늘 알았다. 7일 오후 종로구 부암동 백사실계곡으로 산책을 나섰다. 계곡 상류 작은 시냇가에 버들강아지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버들강아지 하얀 솜털 위에 노랗고 빨간 꽃술이 석양에 빛난다. 버들강아지꽃이 피었구나 하고 무심히 지났다면 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지 못하였을 것이다. 버들강아지꽃의 꽃말도 멋있다. 버들강아지의 꽃말은 친절, 자유, 포근한 사랑이란다. 이 봄 버들강아지의 꽃말처럼 우리 사회에 친절함, 자유, 포근한 사랑이 있었으면 좋겠다.
 

▲ 백사실계곡의 버들강아지꽃 ⓒ 이홍로

   

▲ 백사실계곡의 버들강아지꽃 ⓒ 이홍로

   

▲ 백사실계곡의 버들강아지꽃 ⓒ 이홍로

   

▲ 백사실계곡의 버들강아지꽃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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