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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지역특성 살린 차별화된 미래도시 만든다

시, 경관·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등록|2024.03.18 15:25 수정|2024.03.18 15:25

▲ 경기 이천시는 ‘이천시 경관?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본격 착수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이천시 경관‧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본격 착수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첨단 반도체 도시로 발전하는 지역의 이미지를 반영하고 차별화된 미래도시이미지 창출 및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이미지 조사 및 분석 ▲도시이미지 방향 설정 ▲주요 사업 발굴 및 구체화 ▲사업 시행 로드맵 작성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는 이천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한양사이버대학교 최성호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하여 이천 도시이미지 진단의 필요성과 이천시의 자원 파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도시이미지 방향성 등을 제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의 미래비전을 담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발굴하여 실효성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인터뷰, 전문가인터뷰,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의 심의 의견 등을 수렴하여 완성도 높은 경관‧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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