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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을 국민의힘 이상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용인의 아들이 기흥발전 이끌 것"

등록|2024.03.21 09:19 수정|2024.03.21 09:19

▲ 오는 4.10 총선에 용인시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이상철 예비후보가 20일 신갈오거리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 이상철 캠프


오는 4.10 총선에 경기 용인시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이상철 예비후보가 20일 신갈오거리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상철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 초기부터 시작된 분당선 추진의 정체와 지역경제 침체를 보면, 지난 12년 동안 기흥의 발전과 성과를 찾아볼 수 없다"며 "힘 있는 여당후보, 고향 용인 발전에 뜨거운 열정을 가진 후보로 바꿔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분당선 연장을 조속히 추진해 기흥을 청주공항과 동-서를 잇는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축사 영상을 통해 "이상철 후보는 군사안보지원사령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을 역임한 국가안보전문가이자 정통군인"이라며, "군인정신으로 고향 용인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응원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 ▲기흥역-광교중앙역 경전철 연장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 ▲구도심 공영주차장 신설 ▲기흥호수유휴지 다목적 문화체육복합시설 건립 등 지역 맞춤형 공약을 내걸었다.

이상철 예비후보는 용인 출신으로 유신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ROTC 28기로 군 생활을 시작해 육군제5보병사단장, 군사안보지원사령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중장)을 거쳤다.
 

▲ 오는 4.10 총선에 용인시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이상철 예비후보가 20일 신갈오거리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 이상철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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