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김현정 "공공노동자 노동권 보장과 공공성 회복 최선 다하겠다"

공기업정책연대, 김현정 후보 선거사무소 찾아 노동존중 정책협약 및 지지선언

등록|2024.03.21 09:26 수정|2024.03.21 09:26
 

▲ 공기업정책연대가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 김현정 캠프


공기업정책연대가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현정 예비후보와 공기업정책연대는 20일 경기 평택의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공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노동존중 정책실천 협약식 및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 및 지지선언식에는 김현정 예비후보와 공기업정책연대에서 장기호 의장(인천공항공사 위원장), 조인호 부의장(한국 서부발전 위원장), 조봉현 부의장(해양환경공단 위원장)을 비롯한 공기업정책연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및 공공기관 경영평가 개선 등 공공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노력에 상호 연대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공기업정책연대 장기호 의장은 "김현정 후보는 그간 공공노동자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안다"며 "압도적 결과로 당선되기를 바라며, 김현정 후보를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예비후보는 "전국사무금융노조위원장 출신으로서 노동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공공노동자 노동권 보장과 공공성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