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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남상면 청년회, 공유냉장고에 현금 100만원 기탁

등록|2024.03.21 08:42 수정|2024.03.21 08:42

▲ 거창 남상면 청년회, 공유냉장고에 현금 100만원 기탁 ⓒ 거창군청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지난 20일 남상면 청년회(회장 배윤복)에서 행복나눔 냉장고에 현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배윤복 청년회장은 "공유냉장고가 설치된 지 어느덧 3년이 되었는데 면민들이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냉장고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어 마음이 풍성해진다"며 "남상면민의 연대를 강화하고 남상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상면 행복나눔냉장고는 2021년 4월 거창군 1호로 최초 개소되었으며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면민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공유냉장고가 활성화됨에 따라 다양하고 정기적인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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