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관고동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 200대 규모
주차환경 개선사업 선정... 도비 10억 확보
▲ 경기 이천시가 추진 중인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 박정훈
경기 이천시가 추진 중인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관고동 공영주차장 사업은 도비 10억 원, 시비 186억 원 총 19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2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의 공영 주차타워를 건립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 편의 증진의 최우선 과제인 공영주차장 조성을 종합적이고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역 주민들의 주차이용 활성화를 위해 급지 조정과 요금체계 개선 등의 이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주차장 무료개방 활성화를 위해 관련 법규 입법도 함께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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