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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개장 앞둔 부산항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찾아 점검

22일 터미널 찾아, 4월초 개장 앞둬 ... "항만산업과 항만인재 육성에 힘써야"

등록|2024.03.22 16:02 수정|2024.03.22 16:02

▲ 박완수 경남도지사, 22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방문. ⓒ 경남도청


22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4월초 개장을 앞둔 부산항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경남에 조성된 부산항 신항 서컨(2-5단계)은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항만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항만 고용시장에서도 4차산업 전문 기술이 요구되는 일자리로 변하고 있어 스마트 항만에 적합한 항만전문가와 청년인재양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창원시 진해구에 조성된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은 국내 최초 스마트항만으로, 4월초에 개장한다.

이곳 터미널은 2012년 설계를 시작으로 부지 82만 7000㎡에 총사업비 1조 1407억 원을 투자해 2만 2000TEU급 초대형 선박이 접안 가능한 컨테이너부두 3선석과 원격조정실 등을 갖췄다.

경남도는 "부산항 신항과 더불어 오는 2040년 진해신항이 최종 완공되면 2040년 기준 4200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세계 3위권의 세계 물류 중심 항만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 박완수 경남도지사, 22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방문.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22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방문.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22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방문.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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