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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김병욱·이광재·이수진 "서울공항 이전으로 성남을 실리콘밸리로"

등록|2024.03.23 10:28 수정|2024.03.23 10:31

▲ 더불어민주당 성남 4개 지역 성남수정 김태년·성남중원 이수진·분당갑 이광재·분당을 김병욱 후보가 서울공항 이전을 공동 선언했다. ⓒ 박정훈


4·10 총선에서 경기도 성남시 4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성남수정 김태년·성남중원 이수진·분당갑 이광재·분당을 김병욱 후보가 성남시의회에서 서울공항 이전을 공동 선언했다.

이들은 "오늘의 공동선언을 시작으로 서울공항 이전을 조속히 실현할 수 있는 절차를 힘을 모아 밟아나가겠다"며 "서울공항을 이전해 성남의 새로운 100년 역사, 대한민국의 100년을 책임질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네 명의 후보는 ▲평택 미군기지 이전 등으로 인한 안보 전략의 변동 상황 ▲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안착과 확장 필요성 ▲첨단기술과 관련 산업의 가치 등을 설명하며 공약 실현 의지와 가능성을 힘주어 말했다.

이날 이들이 공개한 공동선언문에는 고도제한 문제를 완전 해결하고 세계적인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과 함께, 향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개정안 공표 즉시 적용 가능한 법률안 개정,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등의 구체적 이행사항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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