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 운조루고택에 봄이 찾아 왔습니다. 노란 산수유꽃을 시작으로 화엄사의 빨간 홍매화가 활짝 피면 운조루고택에는 순백의 하얀 목련이 활짝 핍니다.
종부님의 분주한 손길로 반짝반짝 윤이 나는 장독대 옆 하얀 목련은, 250년된 고택의 봄을 알립니다.
언제부턴가 소문을 들은 이들은 이 목련이 피기를 애타게 기다립니다.
늦지는 않았을까 하는 애타는 마음에 찾아간 운조루고택에 다행히도 활짝 핀 목련이 반겨줍니다.
물이 채워진 수각에 비친 목련의 반영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 구례 운조루고택 ⓒ 임세웅
종부님의 분주한 손길로 반짝반짝 윤이 나는 장독대 옆 하얀 목련은, 250년된 고택의 봄을 알립니다.
▲ 활짝 핀 하얀목련 ⓒ 임세웅
언제부턴가 소문을 들은 이들은 이 목련이 피기를 애타게 기다립니다.
늦지는 않았을까 하는 애타는 마음에 찾아간 운조루고택에 다행히도 활짝 핀 목련이 반겨줍니다.
▲ 수각에 비친 하얀목련 ⓒ 임세웅
물이 채워진 수각에 비친 목련의 반영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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