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일상이 배움이 되는 문화 만들자"
3월 22일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 20주년 기념식 축사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3월 22일 열린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책 읽는 문화, 글쓰는 문화, 일상이 배움이 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2일 열린 인천시교육청 계양도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책 읽는 문화, 글쓰는 문화, 일상이 배움이 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계양도서관은 <비움> 갤러리에서 '계양도서관 스무 살 봄, 소통과 공감 그리고 같이'를 주제로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김종득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인천시교육청공공도서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계양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우리 학생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스무 살 청년으로 성장했다"면서 "무엇보다 읽걷쓰 시민문화운동이 시작된 후 주민들이 지식과 지혜를 모아 스스로 책을 만들고, 그것을 다시 서로 나누는 이전과 다른 도서관 문화, 독서 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배움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아낌없이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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