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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갑-을 야권단일후보들 "낙동강 전선 선봉장, 승리 견인"

민홍철-김정호 후보, 박종택-이천기 전 예비후보와 함께 기자회견

등록|2024.03.26 13:59 수정|2024.03.26 13:59

▲ 김해지역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후보들이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 김정호캠프


김해갑‧을에서 4‧10총선에 야권후보단일화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김해갑)‧김정호(김해을) 후보가 진보당 박종택‧이천기 전 예비후보와 함께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심판'을 위해 연대하기로 했다.

민홍철‧김정호 후보는 박종택‧이천기 전 예비후보와 함께 26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은 출범 2년 만에 민생 파탄, 경제 폭망, 민주주의 파괴, 그리고 굴욕 외교에 평화 위기까지 대한민국을 무책임하고 무능하게 방치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이 대한민국을 더 망가트리기 전에 오만과 독선, 무능과 불통의 검사독재를 심판하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살려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는 국민적 염원 앞에 김해시 갑·을 선거구에서 야권 단일화를 이루어냈다"며 "4.10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남은 보름 동안 통 크게 단결하고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함께 뛰겠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후보는 "진보당의 김해갑 박종택 후보와 김해을 이천구 후보의 통 큰 결단으로 야권 단일 후보가 확정되어 감사드린다"며 "민주진보연합의 의지와 민의를 받들어 반드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심판하고 김해시민의 자존심을 지켜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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