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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다시 찾은 이재명 "이천시는 경기도 필승카드"

등록|2024.03.27 17:36 수정|2024.03.27 17:36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일 만에 다시 이천시를 깜짝 방문해 엄태준 후보를 응원했다. ⓒ 후보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경기 이천시를 깜짝 방문해 엄태준 후보를 응원했다.

이날 선거사무실에 청년 30여 명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진행 중이던 엄태준 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방문 소식을 듣고 이 대표와 이천 청년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명 대표와 엄태준 후보,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함께했다.

청년들과 마주 앉은 이재명 대표는 "진짜 똑똑한 사람은 작은 기회의 문을 잘 통과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기회의 문을 넓혀서 쉽게 통과하는 사람"이라며 "그 기회의 문을 넓히는 것이 정치이고 그 정치인을 뽑는 것이 바로 국민"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이천 먹자골목으로 자리를 옮긴 이재명 대표와 엄태준 후보는 상가를 돌며 이천시민들과 만났다.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해서는 이천의 승리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며 "엄태준 후보에게 큰 힘을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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