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재보선 후보 지인, 기부행위 적발돼 고발
선거구민 10여명한테 16만원 상당 식사 제공 혐의
▲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 윤성효
경남지역 4‧10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 후보를 위해 기부행위를 한 지인이 적발되어 고발되었다.
경남선거관리위원회는 재보궐선거에 있어 후보자를 위하여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후보자의 지인 ㄱ씨를 27일 검찰에 고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경남선관위는 "28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선거운동의 자유는 최대한 허용하되, 매수·기부행위 등 선거의 공정을 해치는 주요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