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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발전은 멈춰도 우리 삶은 멈출 수 없다"

[현장] 1000여 명 서부발전 본사까지 행진... '정의로운 전환' 대책 마련 촉구

등록|2024.03.30 15:25 수정|2024.03.30 15:25

▲ '정의로운전환을위한충남노동자행진 추진위원회'가 30일 오후 2시 충남 태안 버스터미널 앞에서 "석탄발전은 멈춰도 우리 삶은 멈출 수 없다"고 외치고 있다. ⓒ 신문웅


기후정의와 정의로운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30일 오후 2시 충남 태안에서는 전국에서 노동자와 시민 등 1천 여명이 모였다.

'정의로운전환을위한충남노동자행진 추진위원회'(아래 추진위)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충남 태안 버스터미널 앞에서 집회를 시작으로 시작됐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석탄발전소 폐쇄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 '정의로운전환을위한충남노동자행진 추진위원회'가 30일 오후 2시 충남 태안 버스터미널 앞에서 "석탄발전은 멈춰도 우리 삶은 멈출 수 없다"고 외치고 있다. ⓒ 신문웅

 

▲ '정의로운전환을위한충남노동자행진 추진위원회'가 30일 오후 2시 충남 태안 버스터미널 앞에서 "석탄발전은 멈춰도 우리 삶은 멈출 수 없다"고 외치고 있다. ⓒ 신문웅


추진위는 "석탄 발전은 멈춰도 우리 삶은 멈출 수 없다"고 외치며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쇄에 따른 일자리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집회 이후 태안군청을 경유, 서부발전 본사까지 행진을 시작했다.

추진위에는 151개의 단체와 개인 325명이 참여하고 있다.
 

▲ '정의로운전환을위한충남노동자행진 추진위원회'가 30일 오후 2시 충남 태안 버스터미널 앞에서 "석탄발전은 멈춰도 우리 삶은 멈출 수 없다"고 외치고 있다. ⓒ 신문웅

 

▲ '정의로운전환을위한충남노동자행진 추진위원회'가 30일 오후 2시 충남 태안 버스터미널 앞에서 "석탄발전은 멈춰도 우리 삶은 멈출 수 없다"고 외치고 있다. ⓒ 신문웅

 

▲ '정의로운전환을위한충남노동자행진 추진위원회'가 30일 오후 2시 충남 태안 버스터미널 앞에서 "석탄발전은 멈춰도 우리 삶은 멈출 수 없다"고 외치고 있다. ⓒ 신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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