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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에 만개한 벚꽃, 1만여명 찾아 웃음꽃

사진으로 만나는 '제5회 선진리성 벚꽃축제' 이모저모

등록|2024.04.03 09:16 수정|2024.04.03 09:16

▲ 제5회 선진리성 벚꽃축제가 지난 3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시민과 관광객 1만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다. 상춘객들은 벚꽃 군락지로 널리 알려진 선진리 벚꽃을 배경으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기고, 용현면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행사를 즐겼다.  ⓒ 뉴스사천


제5회 선진리성 벚꽃축제가 지난 3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시민과 관광객 1만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다. 상춘객들은 벚꽃 군락지로 널리 알려진 경남 사천 선진리 벚꽃을 배경으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기고, 용현면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행사를 즐겼다.
 

▲ 삼천포고등학교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 ⓒ 뉴스사천

 

▲ 용현초 주예은 학생의 판소리 공연. ⓒ 뉴스사천

 

▲ ‘꿈꾸는 청개구리 17기’ 어린이 합창단 공연 ⓒ 뉴스사천


▲ 추억의 교복 입기 체험.  ⓒ 뉴스사천

 

▲ 고인돌 선사시대 문화 체험 행사. ⓒ 뉴스사천


▲ 지역 초중학생들의 케이팝 댄스 공연.  ⓒ 뉴스사천


올해 축제는 '선진성과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행복도시 용현'이라는 주제로, 청동기시대 고인돌 문화 체험과 사천해전 역사체험, 7080 추억 회귀 교복·교련복 입기 체험, 전통혼례 시연을 비롯해 어린이 판소리 공연, 태권도 시범 공연, 댄스 공연과 초대 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이번 축제에서는 용현초 3학년 '주예은' 학생의 판소리·남도 민요 공연과 사천지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꿈꾸는 청개구리 17기' 어린이 합창단 공연 등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사천향교 주관으로 전통혼례 시현 행사도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 선진리성 벚꽃 축제 불꽃놀이 ⓒ 뉴스사천


장점수 선진리성벚꽃축제추진위원장은 "우리 시민뿐만 아니라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즐긴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선진리성 벚꽃축제가 사천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 기간 야간에도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 뉴스사천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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