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눈건강 돌봄 '맞손'
수원시마을만들기협의회-시 안경사회 함께... 김원진 회장 "수원형 마을단위 눈건강 돌봄"
▲ 수원시마을만들기협의회-市안경사회, 지역어르신 '눈건강'돌봄 '맞손'수원시마을만들기협의회와 수원시안경사회가 3일 오후 2시 수원시 장안구청 3층 상황실에서 수원시 정책지원대상자를 위한 개인 맞춤 안경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수원시마을만들기협의회
수원시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김원진)는 수원시안경사회(회장 김대현)와 손을 잡고 눈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두 단체는 3일 오후 2시 수원시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정책지원대상자를 위한 개인 맞춤 안경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이번 협약은 지자체의 지원없이 눈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어르신을 대상으로 민-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마을만들기협의회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선정해 수원시안경사회에 추천하고, 대상자들이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동남보건대학에서 눈 검사를 하고 나면 수원시안경사회가 안경을 맞춘다.
김대현 회장은 "수원시마을만들기협의회와 수원시안경사회는 앞으로도 수원형 마을단위 통합돌봄사업에 민-민 협력체계를 강화해 눈건강 걱정없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경기뉴스미디어에도 게재됩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