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사전투표율 9.19%... 서울시 자치구 중 '최저'
5일 오후 3시 기준... 가장 높은 곳은 종로구로 12.78%
▲ 서울 강남구 역삼1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점심시간에 맞춰 사전투표를 하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관외 투표줄이 주민센터 밖까지 길게 늘어섰다 ⓒ 정수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3시 현재 서울 강남구 사전투표율이 9.19%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후 3시 현재 서울시 평균 투표율은 11.03%이며 가장 높은 곳은 종로구로 12.78%를 기록했다.
압구정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서명옥 국민의힘 강남갑 후보도 "이번 사전투표는 수개표를 병행하오니 믿고 안심하고 투표해 달라"라면서 "사전투표가 강남의 미래가 결정되는 중요한 순간이오니 오늘, 내일 사전투표 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오늘, 내일 오후 6시까지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투표할 수 있다.
덧붙이는 글
강남내일신문에도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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