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이천시는 AI 디지털 교육환경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영유아를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보급지원 사업에 들어간다. ⓒ 박정훈
경기 이천시는 AI 디지털 교육환경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영유아를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보급지원 사업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시는 이천시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 대상은 이천시 농촌 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약 400명이다. 이용권을 지원받은 가정에서는 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맞춤형 커리큘럼에 따라 가정에서도 학습을 이어간다. 부모는 자녀의 학습 결과를 토대로 제공되는 리포트를 통해 자녀의 성장 발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촌지역의 유아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하고 유익한 디지털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준높은 교육과 돌봄을 통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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