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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TK 싹쓸이'에도 웃지 못한 국민의힘 후보들

등록|2024.04.10 19:51 수정|2024.04.10 20:29

▲ 10일 오후 투표가 끝난 후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모인 후보들이 환호를 하고 있다. ⓒ 조정훈

  

▲ 10일 오후 6시 투표가 끝난 후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모인 주호영, 김상훈, 강대식 의원이 침울한 표정으로 TV를 쳐다보고 있다. ⓒ 조정훈


제22대 총선 투표가 종료된 10일 오후 6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모인 대구지역 출마자들은 한 석도 이기지 못했지만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이상 획득하는 것으로 나타나자 환호했다.

반면 국민의힘 대구와 경북 후보들은 이날 오후 대구시당 강당에서 대구경북 25개 선거구 중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경북 경산 선거구를 제외한 24곳에서 모두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웃지 못했다.

일부 후보들은 출구조사 결과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하는 것으로 나타나자 한숨을 쉬다 20여분 만에 자리를 떠나기도 했다.
 

▲ 10일 오후 투표가 끝난 후 방송3사 출구조사가 발표되기 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모인 후보들이 TV를 쳐다보며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 조정훈

  

▲ 10일 오후 선거가 끝난 후 방송 3사 출구조사가 발표되자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모인 후보들이 침울한 표정으로 TV를 쳐다보고 있다. ⓒ 조정훈

  

▲ 10일 오후 투표가 끝난 후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국민의힘 임이자, 송언석 의원이 침울한 표정으로 TV를 쳐다보고 있다. ⓒ 조정훈

  

▲ 10일 오후 투표가 끝난 후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국민의힘 대구시당 강당에 모인 경북지역 후보들이 침울한 표정으로 TV를 바라보고 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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