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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산 마지막 투표함 도착... 일반투표함 개함

투표율, 4년 전 21대 총선보다 서산 3.3%p-태안 5.4%p 높아

등록|2024.04.10 20:31 수정|2024.04.10 20:31

▲ 22대 총선 전국 투표율이 66.2%를 기록한 가운데, 서산 팔봉면 고파도 투표함이 오후 7시 40분 개표장인 서산시민체육관에 도착했다. 마지막 투표함으로 서산지역 총 57개 투표함이 모두 도착했다. ⓒ 신영근


22대 총선 전국 잠정 투표율이 67.0%를 기록한 가운데, 서산 팔봉면 고파도 투표함이 오후 7시 40분께 개표장인 서산시민체육관에 도착했다. 이 투표함을 끝으로 서산지역 총 57개 투표함이 개표장에 모두 도착했다. 팔봉면 제3 투표구인 고파도는 가로림만 내에 있는 섬이다.

서산시 선관위에 따르면 고파도 유권자는 64명이며, 이중 본 투표자는 34명이다.

팔봉면 고파도 투표함이 도착하면서 서산시 선관위원장은 오후 6시 35분 사전 투표함 개함 선언에 이어, 오후 8시 일반 투표함에 대해 개함을 선언했다.

한편, 서산시와 태안군의 최종투표율은 전국 투표율보다 각각 66.6%, 71.5%를 기록했다. 이는 21대 총선 최종투표율은 서산 63.3%, 태안 66.1%보다 서산 3.3%P, 태안 5.4%P 높은 수치다.

서산시와 태안군 유권자는 각각 14만 9072명, 5만 5072명 등 총 20만 4144명이다.
 

▲ 팔봉면 고파도 투표함이 마지막으로 도착하면서 서산시 선관위원장은 오후 6시 35분 사전 투표함 개함 선언에 이어, 오후 8시 일반 투표함에 대해 개함을 선언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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