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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성 비닐하우스 화재, '1명 화상 병원이송'

소방 당국, 화재 원인 조사 중

등록|2024.04.14 11:21 수정|2024.04.14 11:21

▲ 주말인 14일 오전 10시경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덕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인근 야산으로 번질뻔했다. ⓒ 신영근


주말인 14일 오전 10시경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덕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비닐하우스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는 하우스 안의 생필품과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홍성소방서에 의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20여 대, 소방대원 50여 명이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비닐하우스 주변은 낮은 산림 지대로 자칫 야산으로 번질뻔했다.

소방 당국과 홍성군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의용소방대가 진화에 나서면서 다행히 화재는 더 이상 번지지 않았지만, 어르신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 현장은 비닐하우스가 타면서 나오는 유독가스와 연기로 숨쉬기 힘들 정도로 접근이 어려웠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주말인 14일 오전 10시경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덕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신영근

▲ 화재 발생 현장은 비닐하우스가 타면서 나오는 유독가스와 연기로 숨쉬기 힘들정도로 접근이 어려웠다. ⓒ 신영근

▲ 화재 발생 현장은 비닐하우스가 타면서 나오는 유독가스와 연기로 숨쉬기 힘들정도로 접근이 어려웠다. ⓒ 신영근

▲ 주말인 14일 오전 10시경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덕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10여 대, 소방대원 50여 명이 진화에 나섰다. ⓒ 신영근

▲ 주말인 14일 오전 10시경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덕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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