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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하남시에 130억원 현금배당

등록|2024.04.15 11:04 수정|2024.04.15 11:04
 

▲ 경기 하남도시공사가 전년도 결산 순이익 130억원을 하남시에 현금 배당했다고 15일 밝혔다. ⓒ 하남도시공사

   
경기 하남도시공사가 전년도 결산 순이익 130억 원을 하남시에 현금 배당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2011년 3월 기초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최초로 30억 원을 배당했다. 2014년~2020년 373억 원, 2024년 4월 130억 원을 배당해 지금까지 총 533억 원을 시에 배당했다.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은 "공사가 현금배당을 통해 공사의 설립목적인 하남시 지역개발 및 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공사의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해주신 하남시 및 하남시의회, 하남시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하남시 재정확충 및 하남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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