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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읍성·청해진유적, 문화재청 경관개선사업 선정

전라남도 "주민참여로 정주환경 개선 추진"

등록|2024.04.22 09:29 수정|2024.04.22 09:29

▲ 나주읍성(서성문) ⓒ 전라남도


전라남도는 나주읍성과 완도 청해진유적이 문화재청의 신규 사업인 '2024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첫 해인 올해 2억 원을 지원해 경관 개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나주시는 나주읍성 주변 원도심을 중심으로 골목의 노후 담장 정비, 보행환경 개선, 전선 지중화 등 국가유산과 어울리는 역사경관을 조성한다.

완도군은 청해진 유적 주변 장좌리 마을 일원 공동체 시설 개선, 돌담 정비 등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 완도 청해진유적 ⓒ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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