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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공무원노조, 악성민원 근절 1인 시위

"악성민원은 범죄 행위... 더 이상 악성민원으로 동료 잃지 않겠다"

등록|2024.04.22 18:15 수정|2024.04.23 17:32
 

▲ 경기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한현석)은 지난달 5일 악성민원으로 사망한 김포시 공무원 49재 추모행사를 기해 22일 오전 광주시청 로비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 광주시공노조


"악성민원은 민원이 아닌 범죄행위임을 알리고, 더 이상 악성민원으로 동료를 잃지 않겠다."

경기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한현석)은 악성민원으로 지난달 5일 사망한 김포시 공무원 49재 추모행사를 기해, 22일 오전 광주시청 로비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그간 악성민원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에서는 현장의 공무원들을 보호하고자 방안 등을 준비해 왔다.

구체적으로 ▲2021년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안 배포 ▲2023년 국회입법조사처 임준배 입법조사관과 함께 '민원처리 공무원의 보호실태와 개선과제 설문조사' 진행 ▲2024년 민원공무원 보호제도 개선 간담회 진행 등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 부재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

한현석 노조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악성민원으로 인한 대책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며 "공무원 노동자 생존권 보장 등 상급단체와의 긴밀한 협조, 광주시 자체 보호대책 마련 등 더 이상의 공무원이 희생되지 않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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