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준 더불어민주당 경기 이천시지역위원장은 4.10 총선과 관련해 김경희 이천시장을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의 중립의무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 이천시 민주당 지역위원회
엄태준 더불어민주당 경기 이천시지역위원장이 4.10 총선과 관련해 김경희 이천시장을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의 중립의무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엄 지역위원장은 이날 이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시장은 지난 9일과 10일 시장 비서실 대표번호(☎031-644-2001)를 이용해 시장 명의로 시민들에게 투표 독려 문자를 보내 공무원의 중립의무를 위반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엄 지역위원장은 지난 10일 치러진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한 국민의힘 현역 의원인 송석준 후보에게 패해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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