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선박 수리공장 화재 폭발사고 발생 ... 11명 중경상
27일 오전 9시 10분경, 사등면 소재 공장 ... 통영해경, 정확한 원인 조사중
▲ 4월 27일 오전 거제시 사등면 소재 선박 수리공장에서 화재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 독자제공
경남 거제시 사등면 소재 선박 수리공장에서 화재 폭발사고가 발생해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통영해양경찰서,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등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10분경 거제시 사등면 성포로 소재 조선 수리공장에서 화재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화재 폭발로 인해 3명이 중상, 8명이 경상을 입었다. 중상자들은 모두 부산 소재 화상전문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1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화재 폭발사고가 발생했는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라며 "부상자들은 병원에 후송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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