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베트남 동나이성, 인력 교류 등 협력 강화
박완수 도지사-구인모 거창군수, 응웬 홍 링 당서기 면담
▲ 박완수 경남도지사, 베트남 동나이성과 협력강화 협정 체결. ⓒ 경남도청
경상남도와 베트남 동나이성이 계절‧산업 노동자 인력 확보와 대학생 유치, 문화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 일행이 2일 친선결연 지역인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해 응웬 홍 링(Nguyen Hong Linh) 당서기와 면담을 갖고 협력 강화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동나이성은 28년째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응웬 홍 링 당서기는 "동나이성 또한 경남도와의 협력 관계를 아주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리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양 지역의 협업관계를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화답했다.
면담 이후 박완수 도지사와 동나이성 행정수반인 보 딴 덕(Vo Tan Duc) 인민위원장은 경남도와 동나이성을 대표하여 '산업·계절인력과 대학간 교류'를 골자로 하는 친선결연 강화 협정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이 함께하였으며, 동나이성의 계절인력 및 유학생 유치를 위해 거창군과 동나이성 통녓현 간 외국인 계절노동자 유치 업무협약과 경남도립거창대학과 동나이대학 간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하였다.
▲ 박완수 경남도지사, 베트남 동나이성과 협력강화 협정 체결.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베트남 동나이성과 협력강화 협정 체결.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베트남 동나이성과 협력강화 협정 체결.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베트남 동나이성과 협력강화 협정 체결.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베트남 동나이성과 협력강화 협정 체결.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베트남 동나이성과 협력강화 협정 체결.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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