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진주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19일

등록|2024.05.14 20:06 수정|2024.05.14 20:06
진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부는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이날부터 1주일 동안을 '세계인 주간'으로 정하였다.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기념행사는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가족을 비롯한 외국인주민, 외국인 유학생 등 1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팀 난타공연, 기념식, 모범 외국인주민 및 결혼이민자 등 표창, 정착 우수사례 발표, 축하공연과 하모지구촌 퀴즈대회, 어울림한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 진주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19일 ⓒ 진주시청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