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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하남사, 부처님오신날 장학금 600만 원 지원

등록|2024.05.17 09:29 수정|2024.05.17 09:29
하동군 하동읍은 지난 15일 궁항마을의 하남사(주지 법연스님)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법연 스님은 하남사를 대표해 하동읍에 거주하는 초·중·고·대학생 12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법연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웃 학생들이 불자의 관심과 사랑으로 마련된 장학금의 소중함을 기억해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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