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이천시가 청년 창업자의 사업장 월임차료를 1인당 최대 월30만원까지 지원에 나선다. ⓒ 이천시
경기 이천시가 청년 창업자의 사업장 월임차료를 1인당 최대 월 30만 원까지 지원에 나선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천시 청년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청년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가중하는 대표적 고정비용인 월 임차료 부담 경감을 위해 1인당 10개월 임차료 50% 보조(월 최대 30만 원) 및 역량강화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자 중 재산현황·매출액·사업 운영 기간 등 별도 평가 항목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명의 청년 사업자는 월세 지출내역을 증빙하고 매월 최대 30만 원씩(10회), 연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 내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청년아동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을 청년 창업자들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청년들의 미래를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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