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CES 2025' 단체관 참가 기업 5곳 모집
6월 27일까지 신청... 참가기업에 부스 임차비·장치비·운송료 등 지원
▲ 경기 용인시가 세계 3대 IT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 시 단체관에 참여할 기업 5곳을 모집한다. ⓒ 용인시
경기 용인시가 세계 3대 IT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 시 단체관에 참여할 기업 5곳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CES 2025'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다. 세계 각국의 혁신 기업들이 참가해 디지털 헬스, 푸드테크, 모빌리티, IT, AI(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을 미리 가늠할 수 있는 장으로 개최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단체관으로 참가하는 기업에는 시가 전시회 부스 임차비 및 장치비를 최대 75%까지 지원하며 운송료, 혁신상 신청비 등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27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나 구비서류, 공고문도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지원과 국제통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들이 국제적인 전시회에 참가해 업계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관내 기업들이 이 전시회를 통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8일부터 6월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식품 전시회(Thaifex Anuga Asia)에도 시 단체관을 운영해 관내 중소기업 6사를 지원한다. 시는 또 6월 3일부터 8일까지는 중동(UAE, 튀르키예)에 시장개척단으로 중소기업 11사를 파견해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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