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 모델 타 시도 확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청에 우수사례 공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센터장 정임정)가 지난 28일 수원시 팔달복지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청의 요청으로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복지 정책인 '360° 누구나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 모델이 제주특별자치도 등 타 시도로 확산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센터장 정임정)는 지난 28일 수원시 팔달복지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청의 요청으로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경기도 우수기관 벤치마킹'이 진행된 수원시 팔달복지관은 2022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서귀포시청 측에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행정 및 운영관리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양 기관은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탐색하고, 현장의 적용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센터장 정임정)가 지난 28일 수원시 팔달복지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청의 요청으로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정임정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 센터장은 "경기도의 우수한 사업 운영 성과를 타 시도에 알리는 것은 동반성장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경기도 복지 정책을 시행하는 광역 공공센터다. 특히 '360°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돌봄이 필요한 11만 2,000여 명의 노인에게 150개 사업 수행기관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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