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취약계층 무료 상담 서비스 마을행정사 위촉
방세환 시장 "마을행정사 재능기부 통해 취약계층의 행정업무 처리 편해질 것"
▲ 경기 광주시가 취약계층의 행정상담을 도맡아 줄 ‘광주시 마을행정사’ 7명을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 광주시
경기 광주시가 취약계층의 행정상담을 도맡아 줄 '광주시 마을행정사' 7명을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광주시 마을행정사는 6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희망자는 광주시청 바로민원과로 신청하거나 직접 마을행정사에게 전화, 이메일 등으로 신청해 비대면 상담과 대면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마을행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행정업무 처리가 쉽고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민원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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