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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9일 서해안에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등록|2024.06.03 14:07 수정|2024.06.03 14:07

▲ 보령 해경은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 이재환


징검다리 연휴인 이번 주말 내내 서해안에는 안전사고 주의보가 발령된다. 서해안 방문시에는 인터넷에서 '서해안 물 때'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6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 동안 대조기 발생에 따른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위험예보 발령 기간 바닷가 인근 월파 및 방파제·갯바위 추락 등 각종 인명사고가 우려되는 위험구역은 출입을 피하고 무리한 연안 체험활동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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