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 상호간 환경?ICT창의문화 교육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 이천시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 상호간 환경‧ICT창의문화 교육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협약식은 SK하이닉스의 지역환경개선 기금 15억 원을 지정기탁 받아 이천시청소년생활문화센터 내에 청소년들이 미래 환경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실습, 체험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지고 흥미를 유발하는 스토리 있는 환경‧ICT 특화 교육시설 조성을 위한 상호 간 이해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이번 환경‧ICT 교육시설 조성사업이 지역사회 ICT교육 격차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천시 청소년들이 창의문화 교육 공간을 통해 다양한 꿈을 키워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천시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있는 SK하이닉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ICT 교육시설 조성사업이 민관 협력을 통한 최고의 ICT교육시설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는 지난해 3월 안흥동 176번지 일원에 착공,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 중이다. 과학특화도서관, 미래벤처오피스, ICT교육시설 등 인재육성 공간과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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