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NCT 성매매 루머에 "사실 무근... 선처없이 법적 대응"
성매매, 마약 등 부적절한 처신 루머 유포 "아티스트 명예 훼손하는 범죄"
▲ NCT 쟈니(좌)와 해찬(우) ⓒ 연합뉴스
그룹 NCT의 쟈니·해찬이 일본에서 성매매와 마약 등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는 루머가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유포되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SM은 5일 "현재 온라인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와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해 달라"고 경고했다.
전날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NCT의 쟈니·해찬과 관련한 일본발 루머가 유포됐고, SM 주가는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8.18% 급락한 8만1천900원을 기록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